지난 15일 대구 안경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이 소개된 이날 방송에서 강 교수는 ‘안경의 역사’를 들려주는 도입부에서 “임진왜란 직후인 16세기 이후 조선에 전해진 안경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양반들에겐 늘 가까이 두어야 할 애장품이었다”며 “당시의 안경 가격은 기와집 한 채 정도나 되는 엄청난 고가였다”고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수성대 안광과의 관계자는 “이번 방송으로 시청자들이 대구지역의 안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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