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글로벌 콘택트렌즈 회사인 Johnson&Johnson Vision Care(J&J)에서 지난 13일 Acuvue Oasys Max 원데이 콘택트렌즈의 출시를 발표했다.
J&J의 수석검안사인 존 부스 연구원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많은 부분에서 현대인의 삶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디지털 장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건조하고 피로한 눈이 정상화를 돕는 새로운 콘택트렌즈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신제품은 임상시험에서 착용자의 90%가 디지털 기기로 인한 눈의 피로가 감소했고 편안함을 느꼈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국과 아일랜드의 총괄 책임자인 야콥 스벤 전무이사는 “오아시스 맥스에는 눈물막의 안정성과 습기 차단을 위한 자사의 티어스테이블 기술이 적용됐고, 시각적 선명도를 위한 빛의 산란을 감소시키는 엷은 푸른색을 필터링할 수 있는 옵티블루 조명 필터가 제공돼 추가적인 피로를 경험하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의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며 “아큐브 오아시스 맥스 원데이는 올해 초 모든 EU 회원국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CE마크 승인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큐브 오아시스 맥스는 오는 10월 초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제일 먼저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