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서포트&오마이글라스비전케어의 이성욱 대표가 지난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제 스포츠 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교육’에서 ‘스포츠비전&동체시력 향상스킬’이란 주제로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의 국제심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비전의 목적과 필요성 ▶스포츠비전 검사와 분석방법 ▶각 종목별 필요기능 및 훈련방법 ▶각 종목별 사례비교 등 스포츠비전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성욱 대표는 “미국 메이저리그는 구단 내에 스포츠비전을 담당하는 옵토메트리스트가 있고, 일본도 프로야구단의 경우 매년 스포츠비전 스크리닝을 진행해 선수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서포트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선 안경사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인 홍은아 교수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 최초로 여자축구 국제심판 자격을 지닌 홍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062)716-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