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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양안경사회 합동워크숍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2-10-14 2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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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례시 부여 받고 안경계 의견 강화 방안 모색… 분회 활성화도 논의

수원시안경사회(회장 윤일영)와 고양시안경사회(회장 이정우)의 임원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선 서울시청 사무관으로 35년간 근무하다 정년 퇴임한 중앙회 황운섭 윤리법무처장을 초빙해 ‘중앙•광역•기초행정 이해하기’와 ‘기초단위 보건의료행정 사무’ 특강이 실시되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과 부회장단 등이 자리해 상호 업무조율과 분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고양시안경사회 이정우 회장은 “처음 갖는 합동워크숍이 지역 간 교류는 물론 실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교육으로 진행되어 회무 집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과 고양의 양 분회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지위를 부여 받은 지역으로, 일반 시•군 지자체장보다 권 한이 더 커진 만큼 보건의료 행정 분야에서 안경계의 목소리가 더 잘 반영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문의 031)257-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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