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이 지난달 16일부터 온라인에서 타미 힐피거, 호커스, 라코스테, 폴라로이드 등 1,500개 이상의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가상시착(VTO) 기능을 선보였다.
이로써 고객은 iOS 기기에서 쇼핑 앱의 ‘Amazon Fashion’ 홈페이지에서 ‘VTO 서비스’를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선글라스의 가상 시착이 가능하다.
아마존의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선글라스 쇼핑을 더 쉽게 하도록 몰입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며 “이번 우리가 선보인 VTO 기능은 이동 중이거나 집에서도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해 구매결정을 신속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U 관할 아마존 패션의 루스 디아즈 부대표는 “향후 아마존은 더 많은 제품 카테고리와 스타일에 VTO 경험을 접목시키고, 이는 아마존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