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ilorLuxottica ANZ(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가 지난 13일 근시 진행을 늦추는 목적의 안경렌즈 Essilor Stellest 렌즈를 출시했다.
시력을 교정하고 근시 진행을 지연하도록 설계된 에실로 스텔레스트 렌즈는 임상시험 결과 하루 12시간 착용 시 일반 단초점렌즈에 비해 근시 진행이 평균 67% 느려지는 것을 확인했다.
에실로룩소티카 ANZ의 도매사업부 총책임자인 마르코 카치니 대표는 “일반적인 단초점렌즈는 근시 교정의 효과만 있을 뿐 근시 진행의 지연은 안 된다”라며 “그러나 근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연구와 개발 경험을 보유한 에실로는 스텔레스트 렌즈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근시 관리 분야에 최정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스텔레스트 렌즈는 안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교정과 근시 진행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