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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 교육의 장점은 온/오프라인 병행’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2-12-30 21:28:28
  • 수정 2022-12-31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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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존슨앤드존스비젼 전문교육센터 황미선 부장 ‘JJI의 교육은 접속 안경사가 1,300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는 영업의 달인인 도미타 히데히로 대표는 ‘가게에 줄을 서는 대박가게를 만드는 비결’의 첫 번째는 ●재방문율 높이고 ●신규고객 모으기를 꼽았다.

 

이런 면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스비젼 전문교육센터(JJI)를 매장으로 치면 ‘대박 교육센터’다. 

 

많은 안경사들이 JJI교육에 신규 참가한 후 재교육 참가 비율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이다. 

 

다음은 JJI의 황미선 부장과의 미니 인터뷰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스비젼 전문교육센터(JJI)  황미선 부장. - 코로나로 오랫동안 대면교육을 못했습니다. 교육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대면교육은 2년여 멈추었다가 지난 5월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대신에 온라인 교육은 무척 강화되었고, 기술적으로도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많은 안경사 선생님들께서 교육에 목말랐는지 참가신청이 거의 하루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율이 엄청 높았습니다(웃음). 지난 5월 대면교육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실시하고 그나마 하반기부터는 참여인원을 조금 더 늘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나마 팬데믹 기간에도 대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그동안 온라인 교육에 많이 치중했군요.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부터 2년간은 나라 전체가 살벌했죠. 코로나 사태로 더욱 많은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전달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다행스럽게 온라인으로 커버하면서 대면교육을 상호 보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회사 내에 대형 온라인교육 전용 스튜디오를 개관하는 등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올해 JJI 교육의 성과는 무엇인가요.

“2022년 교육의 콘텐츠는 안경원에서 정말 듣고 싶어 하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커리큘럼 구성입니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안경원 실무에 곧바로 연결되도록 난시나 멀티포컬렌즈에 대한 피팅 등 기능성 콘택트렌즈에 집중을 했습니다. 또한 안과에서 근무 중인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등 현업에서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결과 올해 2월, 6월, 10월에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의 2월 교육에 접속자가 1,3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안경사 선생님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JJI 교육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교육 참가 안경사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황 부장, “내년엔 콘텐츠 더욱 세분화시킬 터”

존슨앤드존스비젼 교육센터 전경.- JJI의 특장점은 어떤 것인가요.

“타사의 경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곳이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만으론 분명 한계가 있기에 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실무에 적용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전달하는 것은 JJI만의 큰 장점입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은 라이브로 진행되기에 실시간 채팅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부문을 즉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타사에 비해 메리트 있는 교육이라 자부합니다.”

 

-내년 교육 콘텐츠로 준비 중인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종합적으로 JJI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은 2023년엔 교육 콘텐츠를 더욱 세분화해 각각의 안경원 상황에 맞게 선생님들의 필요에 의한 교육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 끝으로 안경사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무엇보다 코로나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에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JJI의 여러 교육 채널을 통해 안경원 실무에 도움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데, 그만큼 실제 안경원 운영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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