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택트렌즈 기업 Bausch+Lomb이 지난달 15일 브랜트 샌더슨[사진]을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그의 이사직은 지난 6일부터 공식적으로 발효됐는데, 이로써 센더슨 신임대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재임한 이후 다시 바슈롬으로 복귀했다.
샌더슨 대표는 “다시 한 번 바슈롬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돕는 바슈롬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12,000여 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5년간 셰링-플러그, 포레스트 연구소, 액타비스, 앨러간 등 여러 글로벌 제약 및 건강관리회사의 CEO와 회장을 역임한 샌더슨 대표는 앞으로 바슈롬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