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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의 날 축하 쇄도 학술대회 내용 풍성
  • 이유진 기자
  • 등록 2011-10-13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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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사들의 정보교류와 미래 제시한 학술대회, 세계 석학들의 강의와 각계 인사들의 축하 줄이어
 
안경사의 날을 기념하는 ‘2011 제3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과 안경업계 주요인사 및 초청 강사들의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정배 회장은 “이 시간은 안경사의 새로운 위상 확립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안광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국내에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 등 각계 축하 인사 대거 참가

첫째날 - 안경사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현)의 세심한 준비와 함께 오전 8시 30분부터 교육 등록 후 500여명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시작된 강의에서 호주 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추병선 박사의 ‘안경사로서의 색의 이해’,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아시아 태평양 학술부 잭 챈 총괄이사의 ‘콘택트렌즈 평생 착용을 위한 제안’, 런던 사우드 뱅크 검안대학 브루스 에반스 교수의 ‘독서장애, 읽기곤란에 대한 안경사의 역할’, 뉴욕 주립대학의 다이아나 누드람 교수와 큐프레다 교수의 ‘비젼테라피 기본’ 및 ‘안구운동 재활에 따른 타각적 검사’ 강의를 끝으로 첫째날 강의가 종료되었다.

이어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안경사의 날 기념식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축사,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먼저 콘택트렌즈의 인터넷판매 금지법안 등을 발의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과 명예 안경사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 구리시의 구리 살롬의 집, 용인시 은혜농인교회, 안성시 평안밀알장애인공동시설에 사회복지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대안협 중앙회 박준철 총무이사, 남상빈 이업종이사, 서울지부 김종석 수석부회장, 충남지부 심언승 수석부회장, 광주지부 김석호 부회장, 마산대학 안경광학과 엄정희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에 박주섭 안경사

또한 사회복지성금모금에 열성을 보인 유승은 충북회장, 경기도지부 샤론 안경원의 최병갑 안경사, 제주지부 뉴독일 안경원 유병춘 안경사에게 사회복지 성금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가진 행사에서는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안우회 전화중 총무와 광주보건대 안경광학과 김상문 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고,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에는 경기지부 박주섭(썬안경원) 안경사, 부산지부 윤영수(아이뱅크 안경원) 안경사, 울산지부 이선하(명안경원) 안경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휴비츠와 공동 진행한 안경사 사진공모전에서는 1등에 박인화 안경사, 2등에 김종준 안경사, 입상에는 곽동익, 박용수, 신형범, 조갑식 안경사가 각각 수상했다.
축하공연과 만찬을 즐기며 첫째날 안경사의 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안경사는 지식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해야”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진두지휘한 (사)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이 거듭 강조한 말이다. 이 회장은 안경사가 전문가로서 컬러 등 전문적이고 섬세한 분야에도 보다 관심을 갖고 시장을 적극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찾아야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동시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과하던 부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는 무엇인가

그동안 우리 안경사들은 전문인이라고 하면서도 별다른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안경사 모두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가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조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안경사의 날 행사에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여했지만, 단지 행사 참여에 그치게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정치권과 정부 인사들이 많이 와서 보고 ‘안경사들이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도록 해야 한다. 국제적인 학술대회를 통해 안경사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지적인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안경사의 생일날에 진행되는 만큼 안경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행사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협회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제시해야 하겠지만 회원들 스스로도 발전을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치권과 정부에 계속 안경사들의 노력과 관심, 실력을 알려주는 계기도 된다는 점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 같은 날에 하루 정도는 문을 닫고 동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하루의 수익을 위해 1년간의 농사를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곤란하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수도권 안경사의 참석률이 저조한 것이 안타깝다. 거리가 먼 제주, 경남, 부산의 경우 열성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 업체도 부스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잔치는 아무리 해도 아쉬움이 있기 마련인 것 같다. 전 세계 석학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그 어느 나라의 학술대회보다 수준이 높은 행사다. 그런데도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도가 낮아 아쉬웠다.

물론 어려운 와중에도 앞장서서 후원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공존의 발전보다 개별기업의 이익을 우선하는 행태는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더불어 교수들의 참석이 저조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교수가 국내외 학술대회에 적극 참석하면서 정보 교류와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이번 학술대회는 ㈜휴비츠의 협찬으로 진행된 사진공모전 등 부대행사도 있어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향후에는 학술대회에 걸맞게 모든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창작제품을 만들어 제출하는 공모전 등을 마련하면 좋겠다.

주요 참가 인사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노영민(민주당), 신상진(한나라당), 이애주(한나라당), 권택기(한나라당), 정하균(미래희망연대), 곽정숙(민주노동당)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시의회 김생환 의원, 김건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안용호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상준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부회장, 대안안우회 김경화 회장, 제16대 윤효찬 회장, 14대 김정학 회장 등 안경계의 원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관단체에서는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상탁 이사장,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성기정 회장, 대한안경렌즈제조협회 양현석 회장,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엄정희 회장, 한국안광학회 임현선 회장, 대한시과학회 마기중 회장, 초당대 김인숙 학과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학계 인사 다수가 참가했다.
또한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케어 정병헌 대표, ㈜바슈롬코리아 김형준 대표,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 ㈜룩옵티컬 강연호 상무, ㈜휴비츠 김현수 대표, ㈜한국톱콘 이인구 대표, ㈜쿠퍼비젼코리아 정종구 대표, ㈜칼자이스비젼코리아 최익준 대표, ㈜소모옵티칼 장만호 대표, ㈜그랑프리안경 이상담 대표, ㈜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 등의 안경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둘째날 -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경운대 안경광학과 김재도 박사의 ‘3D TV 시청자를 위한 안경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D인지를 위한 시기능의 단계와 입체시의 원리를 설명했으며, 바슈롬 아시아태평양 교육이사인 Chan Yuen Chung, Osbert 박사는 ‘콘택트렌즈의 광학혁신, 니즈와 기술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휴식시간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서 누드람 교수와 큐프레다 교수는 각각 ‘비젼테리피 중급’ 및 ‘외상성 뇌손상에 따른 검안 비젼케어’ 대해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前 세계검안협회(WCO)회장 조지 우 교수의 ‘저시력자 시력회복 개요’와 ‘독서장애, 읽기곤란에 대한 임상적 검사 및 처방’에 대한 브루스 에반스 교수의 강연으로 제3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를 끝마쳤다.

각종 행사 다양하게 펼치며 내년 기약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개된 최신 학술 정보들이 안경사들에게 많은 임상사례와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안경사들은 최신 안광학계의 학술 흐름과 시력에 관한 검사 및 치료법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서로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경사 사진 공모전과 학술대회 포스터 전시, 업체 부스전시, 안경사의 날 축하공연 등 다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교육 참가 안경사들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도 시종일관 웃음 속에서 유쾌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국내외 안보건 권위자들을 초빙하여 치러진 2011년 제3회 학술대회는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국내 안경사들의 미래 목표를 설정•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내년 학술대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학술대회 강의진 인터뷰
추병선 교수(호주 뉴사우스 웨일즈대학)

색각이상 등 시각적 왜곡에 따른 읽기장애에 대한 처방으로 컬러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색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색각(시)이상은 이시하라 검사와 랜턴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고, 특수 콘택트렌즈인 크로마젠 렌즈 등의 처방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컬러렌즈 및 기능성 착색렌즈 등 컬러를 이용한 특수 콘택트렌즈가 시기능 이상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시각적 왜곡에 따른 읽기장애를 치료하는 비전테라피의 방법으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아울러 양안시 기능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한 처방과 시기능 운동을 실시하고, 시각적인 문제로 읽기방애가 발생된다면 컬러필터나 크로마젠 렌즈로 읽기가 개선되는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더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며 분광색도계 같은 장비로 정밀한 컬러 처방이 가능하다.

잭 챈(존슨앤드존슨 아시아태평양 학술이사)

콘택트렌즈 평생 착용을 위한 연구를 하면서 착용자와 비착용자의 시력, 착용감, 눈의 상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심지어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더 편안함을 느낀 경우도 많았다.

이처럼 좋은 재질과 우수한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콘택트렌즈는 눈 건강과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얼마든지 유용하다는 점을 한국의 안경사들에게 강조하고 싶었다.

난시렌즈와 관련해서는 최근 동향과 함께 난시환자의 교정시 착용감 및 건조감의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서 모이스춰락 난시용 어드밴스와 같은 난시 교정용 소프트렌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난시 교정 소프트렌즈의 경우 무엇보다 제조공법이 난시교정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안경사들의 관심과 처방이 필요하다고 본다.

부르스 에반스 교수(런던 사우스뱅크 대학교 )

시각적인 문제가 읽기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니지만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기능 이상으로 인한 읽기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안경사와 검안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읽기장애와 시각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증상으로는 양안시 불안정과 조절부족 등이 있는데, 굴절력 교정과 관련된 시기능 운동으로 처방한다는 점을 소개했다.

또한 행동검안의 측면에서 자세와 진후 및 포괄적인 접근과 자세한 시교정 처방이 필요하며, 근거가 있는 검안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상사례를 통해 색의 분류와 근거, 검사방법 등을 소개했는데, 성적이 떨어지고, 문자해독이 어렵고 시각왜곡이 있으며, 두통이나 편두통, 간질등과 자폐증 등이 동반될 경우 시행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이아나 누드람 원장(뉴욕주립대학 비젼테라피 클릭센터)

기본적인 비젼 트레이닝 검사로 렌즈플리퍼, 프리즘플리퍼 등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또한 휴대용 입체경, Benell-O-Scope와 입체카드의 사용방법, 적-녹(아나그래픽 작업: Anaglyphic Work) 등의 사용법 및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좋은 자세와 전체적인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도 전하고 싶었다.

김재도 박사(경운대학교)

3D TV가 대세인인 점을 감안하여 3D의 원리와 시기능에 대해 설명하며 안경사가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적녹안경과 셔터방식을 비교 분류하고 무안경 3D방식을 소개한 후 인지 조건으로 동일한 주시방법, 양안시의 중첩과 유사한 크기의 망막 상을 설명하면서 망막 상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의 입체시 차이로 인한 문제 등 3D로 발생하는 자각적인 증상과 안정피로 등과 함께 3D시청을 위한 시력검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큐프레다 교수(뉴욕주립대학)

비젼테라피와 시각재활 및 인지학습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안구운동과 관계된 안근육의 동향운동과 이향운동을 소개했다.

특히 조절의 경우 파형으로 조절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과 안구운동의 특정 파형을 통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또, 외상성 뇌손상에 있어 비젼케어의 개념적인 모델들을 소개하며 안구운동 검사,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시기능 이상, 인식장애와 기억장애, 주의력 부족 및 피로감 등의 정신적 질환과의 관련성을 소개했다.

조지 우 박사(前 세계 검안협회장)

저시력자의 평가와 각종 검사법과 교정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전자확대기 등을 통한 교정방법과 컬러필터와 프리즘 검사 등의 처방법을 설명했는데 프레넬프리즘 처방의 경우 시력감소, 대비감도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처방 사례와 관련해 한국 안경사들이 참고하도록 갑상선 질환자와 교정시력 저하환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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