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할인마트인 Walmart가 지난달 31일 4,000명의 안경사와 3,700명의 약사의 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월마트가 고용한 안경사와 약사의 평균임금은 시간당 22.50달러(약 2만 9천원)로, 이번 결정으로 임금이 최소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의 데이비드 라이트나우어 부대표는 “우리 월마트는 건강 및 웰빙사업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 분야에 더 많은 유능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따라서 월마트 전국 매장에 있는 수천 명의 안경사와 약사의 급여 인상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