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기총, 경기 곤지암서 워크숍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08-31 21:57:36

기사수정
  • 각 단체의 법안 발의 시 공동 대처 합의
  • 의료기사 위상 강화에 합심 다짐

㈔대한안경사협회의 김종석 협회장과 신영일 수석부회장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 리조트에서 주최한 ‘2023년 의기총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근 보건의료계의 갈등과 직역 간 대립적 환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각 단체의 업권 관련 발표 및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45만여 회원이 소속된 의기총의 황윤숙 총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의기총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의기총의 화합과 활동 방향성을 제안했고,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회장은 ‘국내 작업치료사의 일자리와 법’이란 강의를 통해 활동사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각 단체가 업권 법안 발의 시에는 공동 대처와 협조를 약속하고, 보건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위상 강화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대안협은 향후 의기총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각 단체 간의 건전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의 02)756-1001


출처: 옵틱위클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안경원… 손익 계산 철저해야 안경원의 경영 방식이 여전히 비경영적이고 주먹구구식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적잖은 안경원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구나 이들 안경원은 적자가 발생하는 것도 모르고 매달 매출액만 신경 쓰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고 있다.  매월 세부적인 상품 매입가, 전기•...
  2. 대안협, 충남 논산 수해 안경원 위로 방문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안경원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분회 소속의 우리동네안경집, 바로본안경원 등이 재산적 손실과 영업불능 상태에 빠지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피해 사실이 접수됨에 따라 전격 위로 방문한 것이다. ...
  3. 소비자 위협하는 중국 알리•테무 세계에서 골칫거리로 등장한 중국의 대표적 이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위해제품이 다수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모니터링...
  4. 여름철 불청객 ‘짝퉁 선글라스’ 주의보 여름 휴가철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짝퉁 선글라스의 범람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
  5. ‘물놀이할 때는 콘택트 참아주세요’ 휴가철이 한창인 요즈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입수하면 결막염 등 심한 안질환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물놀이할 때는 반드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콘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