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의료기기 회사이자 원데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생산업체인 Visioneering Technology社가 오는 10월부터 후안 카를로스 아라곤 박사[사진]를 새로운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비젼니어링의 데이비드 마조 회장은 “아라곤 박사가 회사의 더 큰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그의 명성과 광범위한 인맥이 비젼니어링의 새로운 기회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에 비젼니어링에 합류한 아라곤 박사는 “비젼니어링의 멀티포컬은 근시와 노안을 모두 관리하는데 탁월한 제품이라 생각한다”며 “회사로 볼 때 중차대한 이 시기에 회사를 이끌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학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아라곤 박사는 그동안 알콘의 전신인 시바비젼과 바슈롬에 이어 가장 최근엔 쿠퍼비전 스페셜티 아이케어의 CEO를 역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