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실모 광학전 성황리 폐막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10-31 15:10:44

기사수정
  • 세계 929개 업체, 31,437명 참가
  • 실모 이스탄불은 11월 23일 개막

세계 최고의 광학전으로 불리는 2023 SILMO PARIS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빌 노르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실모는 75,000㎡(약 22,688평)의 전시장을 가득 채운 929개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 15,902명, 프랑스 바이어 15,535명을 포함해 총 참관객은 31,437명을 기록하면서 예전 위상을 되찾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모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실모에선 참관객과 출품업체 모두에게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요소가 완벽히 구비했다”며 “특히나 이번 실모는 새로운 컬렉션과 브랜드, 혁신적인 콘셉트를 국제적인 규모로 선보이는 최적의 행사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실모로 주목받고 있는 ‘2023 실모 이스탄불’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전시센터에서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3.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4.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