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비츠, 대구지사 설립 후 본격 활동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3-12-14 18:26:33

기사수정
  • 대구•경북지역 직판 개시
  • 경상권 안경원에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대구•경북지역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구지사를 설립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휴비츠의 김현수 대표와 김종준 상무를 비롯해 대구시안경사회 이석원 수석부회장•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 정지원 교수•마산대 안광과 서재명 교수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지사 설립에 축하를 보냈다. 

 

이날 김현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구는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메카로서 휴비츠는 향후 대구 안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안경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전했다.

 

 

안경사 무료 이용 편의 위해 제품체험실•세미나실 배치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에 위치한 휴비츠 대구지사는 연면적 165㎡(약 50평) 규모로 제품전시실, 상담실 등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과 함께 별도의 세미나실이 마련돼 안경사들의 학습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세미나실은 안경사들이 시기능검사 등 소규모 학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경원 퇴근시간 이후인 21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안경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비츠의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대구지사는 2019년 6월 설립된 대전지사에 이어 휴비츠의 두 번째 국내 지사로 대전지사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고객만족도 상승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며 “대구•경북지역은 자사의 국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전략적으로 주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대리점 영업으로 서비스를 경험하기 어려웠던 이 지역 안경사들에게 지사 오픈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이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비츠 대구지사는 오픈 기념으로 2024년 1월부터 2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사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53)384-2490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안경 피팅⑤ 미국의 나폴리언 힐(Napoleon Hill)은 세계적인 성공학 연구자다.  앤드류 카네기의 유지에 따라 1908년부터 1928년까지 20년에 걸쳐 앤드루 카네기가 건네준 507명의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과의 인터뷰와 조사를 거쳐 성공 원리를 정리한 그는 마침내 1928년에 「성공의 법칙(The Law of Success)」을 완성하고, 이후 일반인 대상의 다이제스트판으로 ...
  2. 전국 영화관에 스마트글라스 보급 올해 안에 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 다문화가정 등 영화관람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글라스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영화진흥위원회는 ‘2024년 제5차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 이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에게 자막이 제공되는 스마트글라스를 제공해 최신 개봉영화를 극장에서 관...
  3. 신간소개/ 「안경사의 기술」 안경사 생활을 하면서 가끔 답답할 때 펼쳐보면 신통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안경사의 기술’은 30년간 안경원을 성공 경영해온 손재환 원장의 실전적 체험서이다.  안경원 준비부터 고객만족, 검안과 조제, 가공, 피팅까지 안경원의 모든 세세한 부분을 기록한 본서는 안경원 성공 경영의 올바른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저...
  4. 끔찍한 성수기 매출… 이젠, 고기능 렌즈로 승부하자! 안경원의 성수기로 알려진 4~5월 매출이 바닥을 헤매고 있다.  3월에 잠시 반짝했던 매출이 4월 들어 한겨울처럼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  아무리 국내 경기가 침체된 때문이라지만, 연중 가장 판매가 잘되는 성수기에 매출이 비수기 때처럼 떨어지면서 일선 안경사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면 경기가 회...
  5. 백내장•도수치료 실손보험 개혁 시동 백내장 수술 등에 따른 실손보험 비급여 진료 양산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으로 떠오른 가운데, 해당 사항의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주목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의료개혁특위)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의료체계와 제도 개혁을 위해 더욱 긴 시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