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대구•경북지역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구지사를 설립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휴비츠의 김현수 대표와 김종준 상무를 비롯해 대구시안경사회 이석원 수석부회장•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 정지원 교수•마산대 안광과 서재명 교수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지사 설립에 축하를 보냈다.
이날 김현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구는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메카로서 휴비츠는 향후 대구 안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안경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전했다.
안경사 무료 이용 편의 위해 제품체험실•세미나실 배치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에 위치한 휴비츠 대구지사는 연면적 165㎡(약 50평) 규모로 제품전시실, 상담실 등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과 함께 별도의 세미나실이 마련돼 안경사들의 학습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세미나실은 안경사들이 시기능검사 등 소규모 학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경원 퇴근시간 이후인 21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안경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비츠의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대구지사는 2019년 6월 설립된 대전지사에 이어 휴비츠의 두 번째 국내 지사로 대전지사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고객만족도 상승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며 “대구•경북지역은 자사의 국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전략적으로 주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대리점 영업으로 서비스를 경험하기 어려웠던 이 지역 안경사들에게 지사 오픈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이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비츠 대구지사는 오픈 기념으로 2024년 1월부터 2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사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53)384-2490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