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가 지난 5일 서울시청(시장 오세훈)을 예방해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5대 분야 30대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12세 미만의 저시력아동을 대상으로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시청 아동정책팀에서 서울시안경사회로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참가 방법은 서울시안경사회에서 ‘할인’문자 알림을 통해 대상자에게 통보하면 대상자가 안경원을 찾아 연 2회 안경을 맞출 수 있다.
한편 서울시안경사회에서 이번에 발행하는 할인 쿠폰은 콘택트렌즈, 선글라스, 약품의 구입은 거절되고, 스타비젼과 안경매니져 등 일부 체인가맹점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