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욕구 충족 : 어떤 비즈니스 분야이든 소비자들은 최대한의 이익을 누리길 원한다.
가족 식당 체인점인 ‘하디스(Hardee’s)’와 ‘칼스 주니어(Carl’s Jr)’ 햄버거 체인점의 모 기업인 CKE社는 자사의 마케팅 전략이었던 고가(高價) 햄버거 판매가 불경기 여파로 위험에 직면하자 전략을 수정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그렇다고 햄버거의 가격을 내리거나 고기의 질을 낮춘 것이 아니라 ‘와카몰리(guacamole)’ 베이컨 치즈버거와 같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같은 가격에 같은 양의 햄버거를 제공한 것이다.
불경기일수록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다.
CKE社의 브레드 헤일리(Brad Haley) 마케팅 이사는 “기업들은 창조적이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칼스주니어는 ‘와카몰리 베이컨 치즈버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