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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안경 ‘브라기’ 디옵스서 데뷔
  • 김태용 기자
  • 등록 2024-03-29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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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비젼, 개인맞춤형으로 스캐닝 장비&제품 공개
  • 안경원 경쟁력↑

㈜하이비젼코리아(대표 황봉옥)가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참가해 자사의 3D 프린팅 커스텀 안경인 BRAGi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월 초부터 국내시장에 출시된 브라기는 3D 프린팅을 통한 완전 개인맞춤 커스텀 안경으로 이미 많은 안경사들이 관심을 갖고 시연 등 직접적인 체험을 원하고 있기에 오는 4월 3일 개막하는 디옵스에서 관련 스캐닝 장비와 제품을 실물 공개해 가맹 상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비젼의 관계자는 “한국에 정식 공급할 때는 한글화 작업과 전자동 측정 기능까지 더해져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은 새로운 IT기술이 접목된 안경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어 결과적으로 안경원도 큰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디옵스에서 하이비젼코리아 부스는 C34, 36”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1899-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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