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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국원저우국제광학전’ 개최 임박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4-04-15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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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저우 전시센터서 5월 10일 개막
  • 해외 참관객에 2박 무료 호텔숙박 제공

제22회 중국원저우국제광학전(WOF)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원저우市의 국제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WOF는 중국 최고의 광학산업 행사이자 세계 4대 국제무역전시회 중 하나로 인정받는 행사로 이미 중국을 대표하는 심천, 샤먼, 타이저우, 잉탄, 단양, 신허, 충칭 등 안경산업특구의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가 확정돼 역대 최고의 규모가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40,000㎡(약 12,100평)의 광활한 전시공간에 약 700곳의 출품업체가 부스 참여하고, 2만여 이상의 참관객과 특히 2천명의 해외바이어가 원저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인이며 혁신적인 소재의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특히 WOF 사무국은 최대 500명의 해외 방문객에게 2박의 무료 호텔숙박과 해외 방문객을 위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WOF를 처음 방문한 참관객에게 1인당 1,000위안(약 18만원)의 여행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WOF 사무국의 관계자는 “WOF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안경산업의 환경보호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성과를 선보이고, 안경의 녹색 변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재생가능 소재 제품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녹색 안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www.opticsfair.com

Facebook: ChinaWOF

이메일: optics@donnor.net 

문의 +86-153-2506-9603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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