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분기 전년 대비 순매출도 증가… 옵티칼 렌즈 부분은 목표 초과 달성
일본 Hoya 그룹이 2010년 1분기 예비 재무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순매출은 105.5십억 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94.9십억보다 11.2% 증가하고, 영업수입은 20.1십억 엔으로 전년 동기의 9.2십억 엔과 비교해서 1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oya 그룹은 이러한 실적 결과는 시장 회복에 따른 주문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1분기 순수입은 21십억 엔으로 446% 상승하였는데, 이 중 10.3십억 엔은 2010년 6월 Western Digital사에게 판매한 hard disk glass media manufac-turing operation사와 관련자산으로 인한 특별이익이다.
또한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안구내렌즈, 내시경과 같은 헬스케어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케어 사업단의 순매출은 49.6백만 엔을 달성, 작년 대비2.2%상승했고, 영업수입은 9.5백만 엔이며 2009년 동기간 대비 1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oya 그룹의 CEO인 Hiroshi Suzuki대표는 “1분기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용 유리가판 생산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작년 동 기간 보다 매출이 증가했고, 옵티칼 렌즈 부분은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라이프케어 부문 영업수입 역시 품목수 증가로 작년과 대비할 때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