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의 안양분회(분회장 이승훈)가 지난달 24일 수원의 경기도안경사회관에서 4대암수술 후 회복 중인 심태환 회원에게 회복지원금을 전달했다.
심태환 회원은 콘택트렌즈 임상전문가로 가톨릭성모병원 안과를 거친 후 시선메디칼 창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경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한 경기도안경사회의 윤일영 회장은 “선배님들의 공헌과 희생 덕분에 우리 회를 비롯해 대한안경사협회가 존재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쾌유로 후배들에게 더 귀감이 되어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태환 회원은 “경기도안경사회와 안양분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하고, 건강하게 회복해 다시 현장에서 만나도록 씩씩하게 병마와 싸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안경사회는 정회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년 사이 4대암(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환우에게 회복지원금을 심의•교부하고 있으며, 지원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문의 031)258-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