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숀과 롱샴, 라이선스 전격 연장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4-06-28 22:48:37

기사수정
  •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양사 만족
  • 프랑스 명품 브랜드 2016년부터 계약

미국의 유명 아이웨어 업체인 Marchon 그룹이 지난 12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Longchamp와의 안경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롱샴 브랜드의 아이웨어 컬렉션 관련 전 세계 독점 디자인과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것으로 마숀과 롱샴은 지난 2016년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마숀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가브리엘 보나페르소나 상무이사는 “오랫동안 롱샴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출시될 롱샴 아이웨어는 프랑스의 우아함과 파리지앵의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히 부여해 모든 연령대의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롱샴의 소피 델라폰테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마숀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갱신해 기쁘고, 이제 아이웨어는 가방이나 신발처럼 롱샴의 실루엣을 완성하는 필수 패션 액세서리”라고 강조했다.


출처: 옵틱위클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안경원… 손익 계산 철저해야 안경원의 경영 방식이 여전히 비경영적이고 주먹구구식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적잖은 안경원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  더구나 이들 안경원은 적자가 발생하는 것도 모르고 매달 매출액만 신경 쓰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고 있다.  매월 세부적인 상품 매입가, 전기•...
  2. 대안협, 충남 논산 수해 안경원 위로 방문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안경원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분회 소속의 우리동네안경집, 바로본안경원 등이 재산적 손실과 영업불능 상태에 빠지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피해 사실이 접수됨에 따라 전격 위로 방문한 것이다. ...
  3. 소비자 위협하는 중국 알리•테무 세계에서 골칫거리로 등장한 중국의 대표적 이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위해제품이 다수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모니터링...
  4. 여름철 불청객 ‘짝퉁 선글라스’ 주의보 여름 휴가철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짝퉁 선글라스의 범람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
  5. ‘물놀이할 때는 콘택트 참아주세요’ 휴가철이 한창인 요즈음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입수하면 결막염 등 심한 안질환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물놀이할 때는 반드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콘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