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가 중국 교육부 주관의 ‘중외합작판학(中外合作辦學)’에 선정돼 산동의학전문대학 안경광학과와 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교는 실무협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3+1 학사과정과 3+2.5 학/석사 연계과정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동신대와 산동대의 중외합작판학 정원은 60명으로 3+1 학사과정은 산동대에서 3학년 과정을 마친 후 동신대에서 1년 과정을 마치면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고, 3+2.5 학/석사연계과정은 산동대에서 3년, 동신대에서 1년 학부과정과 1.5년 대학원과정을 마치면 학사와 석사학위를 연이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중외합작판학이란 중국의 각급 교육기관과 외국의 교육기관 간 합작을 통해 새로운 교육기관을 설립,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해 공동교육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061)330-3550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