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 명문가(家)에 안경 구입비 20% 할인 협약… 창녕군 계성면에서 검안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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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경사회(회장 배구한)와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송하선)이 지난 22일 병무청 청사 회의실에서 안경•콘택트렌즈의 구입 비용 중 20%를 할인하는 ‘안경원 이용 우애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와 하종봉 수석부회장, 이준희 교육이사, 공규성 윤리이사 등이 참가한 이날 협약은 3대에 걸쳐 군복무에 충실한 병역 명문 가족이 국가가 인정한 명문가증을 제시 시 안경과 콘택트렌즈(일일용 콘택트렌즈. 약품은 제외) 판매가의 20%를 할인하는 것으로 경남안경사회는 이를 상임이사회를 거쳐 전 회원 안경업소에 통보•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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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안경사회는 ‘2011 계성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경남 창녕군 계성면사무소에서 지난달 30일 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배구한 회장을 비롯한 마산대학 김영근 외래교수,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및 측정, 안경세척, 안경피팅, 코패드 교체 및 눈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창녕군 보건소의 협조로 열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계성면건강위원회(위원장 이상열) 발대식 행사 시에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