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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화계 1인자 ‘스티븐 스필버그’
  • 편집국
  • 등록 2011-12-30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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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스, E.T, 쥬라기공원 등 실험적 연출로 새 장르 개척자로 평가 받아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출생한 유대계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후 텔레비전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다가 1972년 ‘격돌’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74년 첫 극장용 영화 ‘슈슈가랜드 특급열차’를 발표한 이후 우리에게도 익숙한 식인상어와의 혈투를 그린 ‘죠스’(1975)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미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그는 이후 ‘클로스 엔카운터 (1977)’ ‘레이더스 (1981)’ ‘E.T (1982)’ ‘인디애나 존스 (1984)’ ‘컬러 퍼플 (1985)’ ‘후크 (1991)’ ‘쥬라기 공원 (1993)’ ‘쉰들러 리스트 (1994)’ 등을 연출하며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쉰들러 리스트’는 1994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7개부문상을 수상함으로써 평소 흥행성은 높지만 작품성이 없다는 그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력이 낮아 평소에도 안경을 착용하는 스필버그 감독은 주로 림이나 템플 라인이 가는 안경테를 착용, 이지적인 모습과 함께 예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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