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 안경업체에 표준 IT 제공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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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와 검안사를 위한 IT기술 제공 업체인 유럽의 6개社(Bludata, Cristallin, IPRO, Ocuco, Retail Planit, Tematica)가 안경 소프트웨어판매협회(OSVA)를 설립했다.
한 회사의 관계자는 “협회를 만든 목적은 유럽 안경시장에 안정적인 IT표준을 제공, 각국의 여러 회사가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Ocuco社의 Leo Mac Canna CEO는 “우리가 OSVA를 만든 이유는 개별 업체의 힘보다 공통된 기준을 만드는 것이 업무를 쉽게 하기 때문”이라며 “6개사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랜드, 독일 등에서의 취합된 경험을 공통된 솔루션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ristallin社의 Stephane Hillairet를 비롯한 Bludata社의 Pierantonio Bovo 씨도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다른 시장 참여자들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Tematica社의 Rafael Ros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이 만든 솔루션은 모든 안경시장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곧바로 안경유통 관련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OSVA는 IPRO社의 Martin Himmelsbach 대표 말처럼 유럽 안경시장의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무역 관련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