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업 종사자로 구성된 락밴드…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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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산업계에 근무하는 락뮤직 팬들은 오는 3월에 개최되는 비전 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제5회 EyeRock 콘서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경 산업계의 최고 락 뮤지션들이 콘서트에 출연하는 이 행사는 특히 룩소티카의 OneSight 재단, family of vision care 재단이 건강한 시력과 안경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3월 24일 뉴욕 타임스퀘어의 라드락 까페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특히 올해 가장 주목되는 그래미상 후보였던 Lisa Loeb의 2010년 브랜드 Classique Eyewear를 출시한 뮤지션이 참가한다.
Lisa Loeb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EyeRock은 뮤지션들이 즐거운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컨버스와 REM Eyewear의 John Varvatos가 또 한번 이 콘서트의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REM Eyewear의 Mike Hundert CEO는 “우리는 콘서트를 지원하고 이 행사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EyeRock 조직위 측인 이 콘서트의 스폰서는 “안경기업들이 비전 엑스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OneSight 재단을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Jason Singh, OneSight의 선임 이사는 “타임 스퀘어에 있는 하드락 까페는 콘서트를 열기에 최적의 장소로써 안경업계 동료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월 1일부터 75달러를 기부하면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고, 뉴욕의 EyeRock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스폰서가 되는 방법은 홈페이지 (www.ones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