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CI, 실무와 전문교육 동시 진행… 15개大 안광과 교수 간담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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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 교육센터(TVCI)에서 신입 안경사들의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한 ‘2012년도 신입 안경사 1차 워크숍’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다.
신입 안경사들을 위한 임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마련한 이번 2012년 워크숍은 필수 검안기술, 상황별 적정 콘택트렌즈 매칭법, 콘택트렌즈 피팅법 등의 기술적인 전문교육은 물론 안경원에서 정확한 소비자 니즈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TVCI의 장영은 과장은 “신입 안경사들이 임상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막연하게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없애주고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며 “2차 워크숍은 오는 2월 23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18일 TVCI는 산학협력을 위해 국내 15개 대학의 안경광학과 교수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정병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 이날 간담회는 TVCI 교육팀과 각 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됐다. 또한 산학 네트워크 형성, 앞으로의 협력활동에 대한 의견 공유 등 한국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한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TVCI의 김재민 원장은 “올해는 학생뿐 아니라 안경광학과 교수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TVCI는 앞으로도 안경원, 제조사, 학계, 안경사 개인 등 업계가 전반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TVCI는 지난 3년간 산학협력 대학에 실습 교육기자재 및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자사의 교수진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강과 콘택트렌즈 담당 교수들을 위한 임상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