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테ㆍRX렌즈 등 각 분야서 소폭 신장… 선글라스는 5% 증가하며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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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비전협회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도 비전케어 산업은 2010년 3백 1십억 9천만 달러에서 2011년 3백 2십억 8천만 달러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말 기준 프레임과 렌즈의 성장세는 모두 1% 미만이었으나 달러 기준 매출액으로 볼 때 프레임은 3%, 렌즈시장은 1% 증가했다. 또한 작년 소매는 약 6천 7백만 1천장의 프레임이 팔려 8십 4억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Rx렌즈는 9십 6억 달러 상당의 7천 5백만 조가 판매되었다.
더불어 비처방용 돋보기는 인구의 11%인 2천 7백만 2십만 명이 착용하여 2010년 비해 약 3% 늘어났고, 총 매출액은 7억 4천 1백만 달러로 4백 4십만 조가 판매되었다.
Rx가 아닌 일반 선글라스는 지난해 3십 4억 달러에 달하는 총 9천 2백만 2천장이 판매되어 약 5%의 매출 증가를 이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에 비해 콘택트렌즈 사용자수도 2백만 명 정도 늘어났으며,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여성들과 가정 수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인들의 콘택트렌즈 사용자 수가 증가하였다. 2011년 동안 콘택트렌즈 총 매출액은 6% 증가하여 약 3십7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