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인식ㆍGPS 갖춘 구현안경 출시설에 회사 책임자는 답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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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초 뉴욕타임즈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구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증강현실 구현 안경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제품의 가격이 스마트폰과 비슷한 250달러에서 600달러 선이 될 것이며, 제품은 동작인식과 GPS를 갖추면서 3G와 4G망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사람 눈에서 몇 인치 내에 작은 스크린을 갖춘 형태라고 보도했다.
최근 위치와 사람 등에 대한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HUD(heads-up display)안경이 곧 출시된다는 소문에 대해 구글 회사 중역은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회사 대변인 또한 소위 ‘구글 고글’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작년 12월 한 블로거에 의해 ‘구글 9 to 5’라는 블로그에서 처음 알려졌으며, 제품 형태는 오클리에서 출시한 ‘오클리 텀스’ 스타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