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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국제 안경•광학기기 박람회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안경업체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안광학 박람회다.
국내외 약 780개 업체가 참여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뽐낸 이번 박람회는 약 4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모여 그 규모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도 뉴바이오, 미오티카, 반도, 베스콘, 삼원, 신화, 유니코스, 태흥, 화신 등의 다양한 업체들이 방문하여 안경 업계의 변해가는 추이를 따져보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한 관계자는 “작년보다 유럽 지역 업체의 참여가 적어 아쉬웠지만, 국내와 아시아지역 업체들의 기술력이 전보다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