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렌이 2012년 안경렌즈 시장을 석권할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중순 휴렌은 보도자료를 통해 렌즈의 내구성을 한층 높인 HPC(Huren Premium Coating) 코팅과 실제 사용자가 착용하여 사물을 보는 도수를 컴퓨터에 옮겨 계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구축, 렌즈미터상의 도수와 사용자가 직접 착용 후에 나타나는 도수의 차이를 보완한 완전 맞춤형 렌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휴렌이 이번에 출시한 Myo-S 렌즈는 첨단 제조공정이 집약된 학생들의 근시완화용 렌즈로 학교에서 컴퓨터나 모니터 수업을 많이 받는 학생들을 위한 Rest(피로방지용) 기능과 어린이의 근시진행을 완화시킴으로써 학생들의 눈의 피로를 방지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안경렌즈라고 강조했다.

휴렌의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휴렌은 안경사를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휴렌의 기술력과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면, 앞으로는 이를 발판으로 세계인이 찾는 휴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 하는 등 전세계를 타겟으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그 대표적 안경렌즈가 Myo-S 렌즈 시리즈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