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뜻따라 근조쌀 전달… 기초수급 200명에게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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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부산 금정구청에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달 16일 타계한 다비치안경체인의 이사이며 김인규 대표의 친형이었던 故 김창규 씨의 장례 당시 조문된 근조용 쌀로써 다비치안경체인은 부고에 “근조 조화 대신 근조 쌀드리미로 보내주시면 고인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라는 부고문에 의해 답지했다.
김인규 대표는 “고인과 조문객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원정희 구청장에게 말하고, 이에 금정구청은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