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및 안경원용 안경자동검안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3위의 광학기기 전문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사상 최대의 실적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SK증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매출 이익은 연평균 21.8%, 영업이익이 32.9%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31.1%로 수직 상승하여 올해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의 한 연구원은 “휴비츠는 올해와 내년도에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4%와 2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신규로 시작하는 광학현미경 사업진출이 성장을 이끌것이며 중국 상해 휴비츠 현지법인의 실적 증가가 향후 3~5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