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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광학, 옥습기 강국 신일광학, 명품 검안기 시동
  • 편집국
  • 등록 2012-05-03 1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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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스틱 없는 ‘AKR700’ 여름 출시… 터치 스크린으로 편리성•정확성 탁월
 
세계적인 광학기기 전문 그룹 에실로社의 한국 총판회사 ㈜신일광학(대표 박진수)에서 최첨단의 새로운 사양이 첨가된 신제품을 연속 출시한다.

이번 여름에 새로 출시될 검안기 ‘AKR700’은 무엇보다 조이스틱이 없는 검안기로 편리성을 극대화한 검안기이다. 기존에 검안기가 정면에서 조이스틱으로 시력을 측정하던 것과 달리 ‘AKR700’은 좌우측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검안이 가능한 특징을 가진 신제품이다.

그동안 안경원 가공기기에 90% 가까이 집중해온 신일광학이 ‘AKR700’ 출시와 동시에 검안기기로 업무 영역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도 바로 이 검안기의 우수성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옥습기와 렌즈메탈 기종의 출시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4월에 출시되는 옥습기 ‘Mr. Orange’는 직전 모델인 ‘Mr. Blue’의 후속작으로 현재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밀랭 기능과 오토렌즈메탈 기능을 뺀 혁신적인 가격대로 큰 호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A/S 만족도 제고위해 열연 노력

신일광학 박진수 대표는 15년간 광학기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에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 신임 대표를 맡으면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능이나 정숙성, 빠른 속도와 견고함, 긴 수명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 에실로 옥습기의 독점 공급을 통해 일명 에실로 마니아로 불리기까지 하는 안경사를 확보하고 있는 신일광학은 을지로와 남대문, 명동 지역은 물론, 고객이 많은 안경원의 필수 옥습기, 안경사가 최고로 선호하는 옥습기 총판업체로 자리매김되어 있다.

박진수 대표는 에실로 마니아를 전국 곳곳에 확보한 이유에 대해 “옥습기는 렌즈와 테를 먼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옥습기는 그 어떤 기기보다 렌즈를 더 잘 다듬을 수 있느냐가 승부 포인트다. 이런 면에서 자사는 타 업체와 접근 방식부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일광학은 제품의 홍보보다 우수한 제품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한 박 대표는 “고급 기종의 유지비는 인정하지만 앞으로 안경사께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A/S 가격을 조정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수입은 비싸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일광학의 성공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박 대표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 공급 때문일 것’이라고 속내를 비쳤다. 문의 02)75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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