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측, 동선 불편 최소화한 부스 배치 성공 평가… 26회 전시회 성공리에 폐막
Reed 전시와 미국시각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Vision Expo East가 최근 뉴욕 Javits Center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1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16,317명의 아이케어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대해 주최측은 정확한 입장객수는 5월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ed 전시의 Tom Loughran부회장은 “우리는 1986년부터 시작한 Vision Expo East가 새로운 신기록을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전시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새로운 전시회 부스 배치 계획은 우리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고 밝혔다.
미국 시각협회 Deborah Castor 부회장도 “모든 위기는 바로 기회의 시작으로써 Reed 전시와 미국 시각협회는 새로운 부스 배치로 현재 공사 중인 Javits Center 전시장 동선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이 공사는 26회째를 맞는 우리 전시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부스 배치 계획은 많은 전시회 참가업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였는데, 특히 HOYA Vision Care는 3전시실과 1전시실에 부스를 분리 설치함으로써 전시를 최대한 활용한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이번 Vision Expo East에 대해 HOYA Vision Care의 Heather Padgett 국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 전략은 분명하게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며 ”전체적으로 이번 전시회는 HOYA DF complete Vision System이 베스트 뉴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작년보다 우리 회사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사필로 미국의 Ross Brownlee 회장은 “올해 전시회는 예상보다 훨씬 훌륭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위기와 열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실로 놀랄만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4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럭셔리카 경품, 컨퍼런스, 학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구성한 Vision Expo East의 전시면적은 컨퍼런스, 미팅룸, 전시장 등을 포함해 312,823스퀘어 크기로 작년에 비해 10% 늘어났고, 참여업체도 132개의 신규 회사를 포함해 575개 전시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안경 트렌드와 미래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내년 Vision Expo East는 뉴욕에서 3월 14일에서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