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픽 플라스틱社 키워드는 ‘새로움’… 기능과 디자인에서 신세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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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구국제안경전에서 큰 성과를 올린 그라픽 플라스틱은 CF계의 유명한 백종열 감독과 패션 사진가 홍장현이 함께 만든 아이웨어로써 그 이름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안경프레임은 데이비드(David), 션(Sean), 아론(Arron), 글로우(Glow), 자(Zah) 총 5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이름에도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제품들은 모델마다 6개의 색상으로 구성되고 있고, 여기에 더해 템플의 색상은 총 7가지가 있다.
그러니까 한 가지 안경테가 총 42가지 컬러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특히 그라픽 플라스틱의 제품은 누구나 템플을 끼웠다 빼기가 쉬워 즉석에서 마음에 드는 색상으로 교체 가능하다.
또한 템플의 길이는 한국인의 두상에 맞춰 약간 짧게 제작하여 착용감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플라스틱의 차가운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TR90 재질에 러버코팅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한다.
각 모델들 중에서도 특히 ZAH 모델은 Z - 백종열 대표, A - 안성진 포토그래퍼, H -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이름을 따와 재미있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그라픽 플라스틱의 유수정 이사는 전했다.
한편 5개 모델의 프레임은 선글라스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다. 선글라스의 렌즈코팅도 인체에 무해함을 입증할 수 있는 C.E인증의 UV코팅이며, 또한 최근 18일 미국 ANSI SGS 인증을 받으면서 안정성 면에서도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디옵스 현장에서도 느꼈듯이 그라픽 플라스틱의 각 모델들은 고정 타깃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색감으로 젊은층에 인기가 높다.
더구나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연예계 지인들이 직접 착용하겠다고 나서면서 저절로 홍보효과를 내기도 했다.
특히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착용 샷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그라픽 플라스틱은 이번 디옵스에서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가지면서 아이웨어계에 새바람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