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터로조, 평택 제2공장 준공식 성대히 거행… 300여 축하객에게 ‘인터로조 2020 드림’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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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회사 설립과 함께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의 평택 제2공장 준공식이 지난 3월 30일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프랑스와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주요업체 대표와 국내 유관업체, 학계와 친지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가하여 발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인터로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개최한 제2공장 준공식은 시종 짜임새 있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현호주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노시철 대표는 내외 귀빈을 차례로 소개, 이 자리에는 일본 신시아社 나카무라 회장과 임원 등의 해외 각국 업체 대표들과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협회장,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 이군자 교수,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칼자이스비젼 최익준 대표, 특히 노시철 대표의 대학교 은사인 박대위 명예교수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인터로조 이성춘 상무는 인터로조의 설립기, 성장기, 도약기 등 국내외적 입지와 현황을 발표하는 경과보고를 진행했고, 이어 가진 기념사에서 노시철 대표는 인터로조 제2공장을 꿈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드림 콘텐츠, 사내 복지기금으로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드림 오너십,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 케어 등을 차분한 어조로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계속된 박수를 받았다.
특히 노시철 대표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우리 전체 임직원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나아갈 것”이라며 “‘2020년 글로벌 Top5’라는 비전을 이뤄낼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더욱 성장할 인터로조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서 식순에 축사에서 따라 스테판 몰레 대표는 “탁월한 기술력으로 머지않아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인터로조와 거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향후 제3공장 준공식도 충분히 기대한다”며 제2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신뢰경영, 고객중심 등 3대 목표 제시
이어서 박대위 명예교수, 노학영 코스닥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가진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은 축사에서 “4만 5천여 안경사를 대신하여 인터로조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인터로조의 노시철 대표와 임직원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존경을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여러분들께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후 제2공장 준공에 따른 건설사 및 시설업체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에 이어 가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회사 직원 대표와 노시철 대표가 나란히 연단에 서서 기본준수•혁신•소통을 통한 신뢰경영과 고객이해•고객만족•품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 인재존중의 가치를 선포하면서 준공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제2공장 건물 입구에서 폭죽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내외빈들은 신축된 제2공장의 건물 및 시설투어 후 곧바로 케이크 커팅과 만찬을 가지며 2시간 30분에 걸친 제2공장 준공식을 성대하게 마쳤다.
한편 이날 준공된 인터로조의 평택 제2공장은 대지면적 6736㎡에 지상 4층 건물로 총 180억 원이 투입된 첨단 공장으로 규모나 설비 구축 면에서 가감 없이인터로조의 위용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제1공장에서 8개 라인, 제2공장의 17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함으로써 우수 제품의 생산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인터로조는 2012년 3월 30일 제2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2020 글로벌 톱5’을 향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