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리넷社의 ‘스마트아이’가 전국 안경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H측정기’를 통해 원거리나 근거리 OH를 볼 수 있고, ‘노안 자가 확인’ 기능으로 노안이 의심되는 고객 스스로 테스트를 통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한지 확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안경테를 어떤 모델로 고를지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경 착용 모습까지 사진으로 찍어 다양한 비교 영상을 볼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안경테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안경원의 필수 아이템으로 전국에서 각광

에스트리넷社는 서울시안경사회가 주관한 광학전과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도 풍부한 정보와 빠른 영상 화면을 자랑하며 많은 안경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아이를 한번 본 많은 안경사들은 간편한 이 기기가 엄청난 정보와 기능을 담고 있으며, 고객에게 구두로 설명하는 한계를 한 눈에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에스트리넷社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아이는 안경사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아둔 첨단 정보기기로 고객과의 상담 시에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아이의 장점은 또 있다. 바로 엄청난 정보량을 자랑하는 ‘e-카탈로그’이다. 이는 안경원에서 판매하는 제품 전체를 직접 편집하여 고객에게 가격까지 보여주어 판매 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또한 제품을 편집할 때에는 간편하게 PC로 자료를 수정•보완하여 언제든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시 효과 만점, 매출 향상에 한몫

이밖에도 스마트아이는 요술방망이처럼 매직쇼를 보여준다. 누진렌즈, 변색렌즈, 멀티코팅렌즈 등의 각종 고기능 렌즈 판매에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션은 물론이고, 렌즈 소개나 갤럭시 탭의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여 타 영상 장비에서 볼 수 있는 ‘NSCREEN’이 한두 번의 동작으로 화면에 나타난다.

여기에 더해서 근시나 원시, 난시 등 증상에 따른 원인과 교정에 대한 3D 동영상으로 고객에 설명이 용이한 설명자료 등도 수두룩하게 탑재되어 있다.

특히 에스트리넷社는 고객이 재방문 했을 때 고객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어 업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고객 응대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에스트리넷社는 원하는 모든 정보를 가벼운 터치만으로 원하는 모든 정보를 보여주고, 또 손쉬운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스마트아이의 300개 돌파 및 ‘스마트아이헬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스트리넷社의 한 관계자는 “오는 23일에 발효되는 일명 콘택트렌즈법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 안경사들이 소비자에게 설명해야 할 필수 사항을 고지할 수 있으며, 만약의 피해까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담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는 어조로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언제 어느 때나 안경원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