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실로 2012년 1분기 사업 ‘짭짤’
  • 편집국
  • 등록 2012-05-16 16:17:31

기사수정
  • ‘에실로 코리아’ 조인트 벤처 성공 등으로 전체 매출 수익 8.5% 포인트 증가
에실로 그룹의 2012년도 1분기 사업 실적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연결 수익은 지난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억6천9백9십만 유로이고, 렌즈 판매와 안경 관련 장비 매출 수익은 지난 동기 대비 8.5% 증가한 11억3천8백9십만 유로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Hubert Sagnieres CEO겸 회장은 “2011년 말 에실로는 신제품 출시와 각 분야의 시장 성장으로 수익이 향상됐고, 올 1분기는 시력 건강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와 회사 전략 계획의 효과, 그리고 완벽한 실행과 연구개발, 마케팅 프로그램의 효율성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에실로는 이와 같은 강력한 출발을 바탕으로 2012년도는 12~15%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실로 그룹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매출 확대로 매출은 8.5% 증가하고, Optifog와 Crizal UV와 같은 제품의 12.5%의 매출 증가, Shamir Optical과 Stylemark에 대한 전략적 인수, 또한 Nikon-Essilor 와 Essilor Korea와의 조인트 벤처의 성공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사업을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은 에실로 그룹은 미국에서는 Crizal UV, 프로그레시브, 무반사 렌즈 등의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신장과 체인점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3.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4.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5.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