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실로 코리아’ 조인트 벤처 성공 등으로 전체 매출 수익 8.5% 포인트 증가
에실로 그룹의 2012년도 1분기 사업 실적 결과가 발표되었다.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연결 수익은 지난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억6천9백9십만 유로이고, 렌즈 판매와 안경 관련 장비 매출 수익은 지난 동기 대비 8.5% 증가한 11억3천8백9십만 유로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Hubert Sagnieres CEO겸 회장은 “2011년 말 에실로는 신제품 출시와 각 분야의 시장 성장으로 수익이 향상됐고, 올 1분기는 시력 건강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와 회사 전략 계획의 효과, 그리고 완벽한 실행과 연구개발, 마케팅 프로그램의 효율성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에실로는 이와 같은 강력한 출발을 바탕으로 2012년도는 12~15%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실로 그룹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매출 확대로 매출은 8.5% 증가하고, Optifog와 Crizal UV와 같은 제품의 12.5%의 매출 증가, Shamir Optical과 Stylemark에 대한 전략적 인수, 또한 Nikon-Essilor 와 Essilor Korea와의 조인트 벤처의 성공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사업을 1분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은 에실로 그룹은 미국에서는 Crizal UV, 프로그레시브, 무반사 렌즈 등의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신장과 체인점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