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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석종)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6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회 영남일보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라톤 참가선수와 관람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대구 스타디움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시생활에 도움을 준 이 대학교 안경광학과 장윤석 교수는 “우리의 눈은 TV전자파와 야외 자외선 등과 같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눈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