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광학, 개발 열정 - 기술 노하우로 신제품 속속 출시… “소비자의 선택 폭 넓히기 위해 개발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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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광학(대표 이경석)은 1,000여명의 직원이 매월 300만조의 안경렌즈를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50여 국가에 수출하면서 해외지사도 6곳에 달하는 굴지의 회사다.
우리나라 안경렌즈의 대표 기업으로 고급 안경렌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대명광학은 자회사 휴렌을 통해 고급 프리미엄 안경렌즈와 프리폼 가공렌즈를 연이어 개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외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안경사 전문 강화 교육에매진하고 있는 대명광학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 유수의 안경렌즈 전문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휴렌이 오는 6월부터 총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3월 대명광학에서 누진다초점 Real-Form D7과 누진감광 D5 PT8 렌즈, SMART, COMFORT 렌즈를 출시한 데 이어 연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안경렌즈의 제품 특성상 1~2가지의 개발도 어려운 터에 10여종에 이르는 신제품을 거침없이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신제품 개발의 능력은 이 회사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또 신제품 개발에 얼마나 열정적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기에 충분하다.
신제품 출시에 관련하여 휴렌의 한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안경렌즈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누진렌즈의 모델 군은 외면누진인 CF와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완화용 내면누진렌즈 JUNIOR, 또 이외에 단초점렌즈의 획기적인 모델인 SF-SPORT 커브렌즈, 기존 내면 누진 디자인에 굴절률 1.50(CR)을 더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원근양용 외면누진 CF렌즈이번 출시될 모델 중 ‘CF’렌즈는 고가의 누진렌즈에 그동안 가격적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에게 25년의 렌즈 기술과 10년간 기술 검증을 통해 출시되는 착한 가격의 고품격 누진렌즈이다.
또한 CF누진렌즈의 특징은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외면 누진으로 원근양용으로 원용부의 흔들림과 왜곡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근용부가 넓게 설계되어 있다.
더불어 노안이 진행되면서 야외활동 및 사무업무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CF렌즈는 다양한 누진대로 심플한 안경 프레임을 선호하는 40대 중반 이후를 겨냥한 최적의 신제품이다.
어린이 근시완화용 내면누진 JUNIOR렌즈CF에 이은 또 하나의 신제품 ‘JUNIOR’는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완화에 도움을 주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소아용 내면 누진렌즈이다.
JUNIOR는 8세부터 16세까지의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 증상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독서 영역 제공과 원거리 영역에서 주변부가 선명하고 맑은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JUNIOR는 차별화된 장점으로 9가지(+0.50~+2.50)의 다양한 가입도를 제공한다.
내면 비구면 SF-SPORTS렌즈단초점 렌즈인 ‘SF-SPORTS’는 개인의 특성화를 고려한 싱글 내면 비구면으로 패션 고글 및 안경테에 맞게 설계되었다. 넓은 안경테 주변부의 울렁임과 왜곡이 없는 설계로 6K, 7K, 8K까지 하이커브 테에 적합하다.
또한 더운 계절을 맞이하여 모든 종류의 스포츠 및 야외활동에 매우 이상적인 디자인인 SF-SPORTS는 변색렌즈인 TRANSITIONS 렌즈 군에 SF-SPORTS를 추가로 접목해 올 여름 선글라스 시장에서 고객에게 큰 인기를 모을 수 있는 안경렌즈다. 처방 범위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
기타 제품군 연이어 출시이밖에 휴렌은 이제껏 출시했던 프리폼 내면누진렌즈 시리즈를 대폭 확대•개선하여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디자인에 1.50 굴절률 추가 제품(STANDARD, WIDE, CLEVER, EX, NOBLE)과 1.55 추가 제품(CLEVER, EX, NOBLE)을 구성했고, 기능성 누진렌즈인 OFFICE-C1과 OFFICE-S2, REST(가입도 0.66, 1.00)를 향상시켰다.
휴렌의 한 관계자는 “꾸준한 제품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10여종의 신제품 출시를 진행했다”며 “추후에도 안경사와 소비자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