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재생 가능한 종이로 제작… Co2 발생량도 60% 감소
수개월 전 친환경 재료로 만든 안경을 출시한 구찌와 사필로에서 당초 약속한대로 새로운 에코프랜들리 안경 케이스를 선보였다.
에코프랜들리 글로벌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 생산을 약속한 구찌는 2010년에 100% 재생 가능한 종이로 만든 케이스를 선보였고, 이는 현재 안경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잇아이템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케이스는 특별한 보관 공간과 무게를 줄여 많은 양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접이형의 특별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구찌 관계자는 “종이 케이스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6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세련된 새로운 케이스는 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여 뫼비우스의 띠 모양에 구찌 로고를 인쇄하고,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케이스는 남성용 및 여성용, 어린이용 선글라스용이 있으며, 전 세계 구찌 부티크에서 5월부터 판매된다. 시력교정용과 선글라스용 컬렉션은 8월부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