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 마케팅의 열쇠는 소비자 무한감동… 제품에 좋은 기억 남기는 홍보가 포인트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많은 안경기업들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마음을 끄는 마케팅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갖가지 마케팅 방안을 찾고는 있지만, 소비자의 마음이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은 감성적이며 쉽게 감동하기 때문에 감성마케팅을 해야만 소비자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
첫째, 감동으로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려라.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야 안경기업과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무한감동과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으며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이런 감성 마케팅에 호소하면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주저 없이 감동을 준 안경 브랜드를 선택한다.
제품 관련 광고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하루하루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핸드폰 등으로부터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각종 광고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광고 정보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마음을 잡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정보가 비슷하며 자기가 최고라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열수 없고 감동을 시킬 수도 없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 수 없는 정보는 아무리 반복을 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잊히고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없다. 점점 더 많은 안경 기업들의 광고 효과가 떨어지고 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보기 힘든 이유가 바로 감성 때문이다.
둘째, 마음의 문은 감동 마케팅으로 열어라.
사람의 마음은 누구든지 닫혀져 있다. 일종의 자기 보호 반응이며 정보를 여과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의 문은 감동에 쉽게 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오픈’은 수동적인 것보다는 자발적이어야 한다. 감동 마케팅이야 말로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다.
셋째, 감동 마케팅으로 브랜드에 부가가치를 실어라.
표면적으로 보면 감동과 충성도는 서로 공통분모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경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 내재적 관계가 있다.
그것은 소비자가 안경 제품을 선택할 때 물리적인 속성 이외에도 감성적인 속성도 마음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감성의 최고 경계는 감동이다.
특히 안경제품의 물리적 속성이 동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동이라는 감정은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결국 안경기업이 마케팅을 할 때 안경 브랜드에 또다른 가치를 덧붙이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안경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감동은 안경 브랜드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