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장… 법인 대표권 및 업무총괄 하여 책임경영과 센터 자립 기반 마련키로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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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은 의장 역할만 수행키로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이하 KOISC)는 지난 7일 제16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의 비상근 이사장(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중심 체제를 상근 임원(손진영 센터장) 중심 체제로 전환키로 결의하는 등 책임경영과 센터 자립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사장의 권한이었던 법인 대표권과 업무 총괄권은 이사회의 정관 개정을 통해 상근 임원인 센터장이 맡고, 이사장은 이사회의 의장 역할만 수행키로 결의했다.
또한,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센터장은 재임기간 중 추진할 경영계획과 경영성과 계약을 이사장과 체결하고, 매 회계연도 종료 후에는 이사회에 전년도 경영실적 및 차기 연도 경영계획을 보고하고, 경영성과 평가는 이사회에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재임 여부에 반영키로 결의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10년 신규사업으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자립단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2단계 RIS사업) ▷오사카국제광학전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중소기업 과제발굴 연구회 사업 등 5개 사업을 확정했다.
KOISC는 이번 체제 개편에 따라 조직을 사업 중심의 팀으로 전환하여, 기획경영부, 연구사업부 및 마케팅부의 3부 6팀으로 확대·개편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