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의 한국 안경테 인기 고조로 방문… 삼원산업사 등 3개사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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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체인스토어 메가네톱(대표 후지사와 마사히로)의 노조 대표단 일행이 지난 7일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진영)를 방문, 국내 안경테 제조 3사 대표들과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안경지원센터 8층 회의실에서 메가네톱 노조 대표단과 삼원산업사 곽순호 회장, 로고스텍 박재은 대표, ㈜신화인터내셔날 이성준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양국 안경업체 간의 화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 이날 일본측 관계자들은 회의 후 일본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 안경테 현장을 둘러보았다.
일본 내에서 600여 안경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0년 2월 한국과 첫 거래를 시작한 메가네톱은 한류스타 배용준 씨를 전속 모델로 내세우면서 한국 안경을 적극 홍보하는 기업으로 국내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법인 전환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