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문 통해 특허•상표권 침해 중지 요청… 일부 업체는 대응책 마련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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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일부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에게 ‘콘택트렌즈 컬러코팅을 위한 샌드위치 공법’에 관련한 상표권 침해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비젼은 이 공문에서 지난 2005년 6월 3일자로 이 공법을 특허 출원한 사실과 2006년 11월 10일에 등록받고, 또 ‘샌드위치’란 상표를 2009년 1월 출원, 2010년 5월 12일 등록받은 확인서를 첨부하며, 이의 사용 금지를 요청하는 특허와 상표권 침해에 관한 공문을 송부한 것이다. 또한 네오비젼은 이 공문에서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의 계획과 방법에 대하여 6월 30일까지 서면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부 업체는 이 공문에 반발하여 대응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어 한동안 업계에 샌드위치 공법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