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희망나무와 현지서 안경 봉사… 제3세계에 사랑 나눔행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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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의 김인규 대표가 지난 21일 베트남을 찾아 현지에서 안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겨울 다비치안경 전 매장에서 ‘다비치와 함께 작은 사랑을 전하세요. 헌 안경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여 수집된 헌 안경을 제3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김인규 대표는 (사)희망나무의 관계자들과 현지의 불우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시력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안경을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서랍 속 들어 있는 헌 안경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내게는 작고 쓸모없는 안경이 다른 이에게는 소중한 안경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희망나무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다비치안경의 헌 안경 모으기 운동은 아프리카의 경우 3개월분의 월급을 모아야만이 안경을 맞출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는 제3세계인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