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심수지 발행인 연수회 참가… 양국 임원들 세계화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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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전문신문협회 임원 합동연수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교토에 소재한 오쿠라호텔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와 일본전문신문협회(이사장 오오츠카) 임원진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년마다 양국을 교차 방문하며 개최되는 한일 연수회에서 김시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의 전문신문협회가 협력하여 세계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교류를 더욱 활발히 도모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전문신문협회가 되자”고 말하고, 이어 일본의 오오츠카 이사장은 “양국은 지난 21년간에 걸쳐 전문 정보매체로 돈독한 친선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밀접한 관계로 한국전문신문협회 임원 여러분들을 맞이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김문영 국제교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오경섭 일요저널 미디어 발행인은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신문의 대응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고, 일본 측에서는 나가오 히로아키 발행인이 ‘공익사단법인화에 따른 전문신문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한일 임원 합동연수회에는 본지 심수지 발행인이 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 자격으로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