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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베로나옵티칼(대표 권만성)이 ‘Korea popular music’의 줄인 말인 K-pop의 필리핀 내 상표권(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상업적인 모든 것의 지적 재산권)의 허가를 지난 6월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열풍의 대명사로 굳어진 K-pop을 필리핀에서 상표권으로 확보한 베르나옵티칼은 필리핀 SM 백화점에 4호점을 오픈한 국내 업체로 이 회사의 소순규 이사는 “자사는 한국산 안경테, 선글라스, 안경렌즈의 PB브랜드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K-pop을 좋아하는 필리핀 고객들에게 질 좋은 한국 상품을 신뢰감 속에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